포항시가 롯데관광(주), 상하이노년대학, 중국노년여행연합체 상하이분회와 손을 잡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시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중국 수학여행단, 실버관광객, 새마을연수단 유치를 위해 롯데관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상하이노년대학, 중국노년여행연합체 상하이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포항시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롯데관광(주) 관계자, 상하이노년대학 학생, 중국노년여행연합체 상하이분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수 롯데관광 대표이사, 시옹팡지에 상하이노인대학 부교장, 루관니앙 중국노년여행연합체 상하이분회장에게 각각 포항시 홍보대사패가 전달됐다.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포항을 방문한 유동수 롯데관광 대표이사는 “창업 40주년을 맞는 종합여
지방 | 김기환 기자 | 2011-01-22 17:25
포항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조사 및 안정화 대책에 나섰다. 시는 단전·단수 가구, 도시가스요금 체납가구, 건강보험료 1만5천원미만 가구, 폭설피해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7,043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사회취약계층 일제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 조사대상 가구는 모두 7,043가구로 단전가구 및 한부모·차상위장애가구가 213세대, 2개월이상 상수도요금 체납가구 1,859세대, 3개월이상 도시가스 체납가구 754세대, 건강보험료 1만 5천원미만 부과 가구가 3,874세대이며 폭설피해농가가 343가구이다. 시는 지난 12월해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실시한 1차 조사를 통해 그중 1,470세대에 대한 보호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31세대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보호지정,
지방 | 김기환 기자 | 2011-01-22 16:07
경상북도의 “전통한옥 체험숙박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2010년 한해 전통한옥 체험숙박 관광객이 112,523명으로 2009년 68,376명 대비 165%, 2008년 45,958명 대비 245%나 큰 폭 증가 하였다. 2010년도 한옥숙박체험 실태를 보면 숙박객 10명중 1명이 외국인으로 ‘09년 5천명에서 약 1만 6백명으로 두배 이상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지역별로는 안동시가 5만 6천여 명 유치로 전체의 50%를 점유 한 가운데 인근 예천, 영주, 봉화 등 북부권이 76%, 경주시가 약 2만명 유치로 18%, 고령, 경산 등 남부권이 24%를 점유하였으며, 시기적으로는 7~9월에 4만명으로 전체의 36%, 10~12월에 3만 3천명으로 29%, 4~6월에 2만
지방 | 함정민 기자 | 2011-01-22 14:03
경상북도는 낙동강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2013년까지 총345억원을 투입하고 금년에 국비 19억원 등 37억원의 예산을 확보, 실시설계 및 기반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낙동강 신나루 문화지대 조성사업」과「레포츠구역 조성사업」을 통하여 낙동강을 새로운 문화관광, 레저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복안이다. 낙동강 신나루 문화지대 조성사업은 각양각색(各樣各色)의 잠재적 문화콘텐츠를 지닌 낙동강 나루터를 재현, 역사, 문화, 체험 제공의 플렛폼으로 활용한다. 2011~2013까지 총 280억원을 투입, 안동 개목나루, 상주 회상나루, 구미 비산나루, 고령 개경포나루에 신나루를 조성하며, 올해는 35억원(국비17 지방비18)을 투입,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다. 각각의 나루에는 나루터와 주
지방 | 함정민 기자 | 2011-01-22 14:02
경상북도는 지역의 문화, 역사, 생태자원이 어우러진 명품 숲길을 조성해 나가는 ‘지역특화 숲길’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해 2014년까지 106억원을 투입해 8개 시·군 534km의 숲길을 조성, 정비하는 것으로 포항시 봉좌산 숲길을 비롯해 안동시 왕모산 숲길, 상주시 백화산 백리길, 문경시 황장목 숲길, 의성군 삼림치유 숲길, 영양군 일월산 건강체험길, 고령군 미륵령 숲길, 울진군 금강송 숲길 등이다. 조성되는 숲길은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18억원의 사업비로 설계를 진행하는 한편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하고 배수로 정비,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또 연차적으로 참나무숲길과 바람길, 숲속 관찰로, 전망 데크 등을 설치하는 테마별 숲길 조성과 함께 발
지방 | 함정민 기자 | 2011-01-15 17:31
포항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최종수)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유통사례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내달 2일까지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품관원은 특별사법경찰 7명과 명예감시원 71명을 집중 투입해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쳐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또 백화점,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소,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육류, 과일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품목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대추, 밤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및 한과류, 건강식품 등 선물용품 등이다. 이와 함께 배달용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과 쌀과 배추김치를 취급하는 모든 음식점에 대해서도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 기간 중에는
지방 | 김기환 기자 | 2011-01-15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