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지’ 결혼식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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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지’ 결혼식장 점검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8.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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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매주 토,일요일에 결혼식장에 대한 방역 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가 매주 토,일요일에 결혼식장에 대한 방역 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지난 22, 23일 이틀 동안 지역 내 결혼식장 7곳을 방문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결혼식장과 결혼식장 뷔페를 방문하여 발열확인 여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KI-Pass) 설치 권고 및 수기 명부 작성, 방역수칙 준수 안내방송 실시, 시설 소독 및 환기 여부 등을 합동 점검했으며, 결혼식장 관계자들에게도 방역 관리 협조를 당부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결혼식장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결혼식장에 대한 방역 관리 점검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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