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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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 大賞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8.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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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구 사진 공모전
'김칠구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호영 씨의 '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

경북의 김천, 칠곡, 구미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경북도가 공모한 '김칠구 사진 공모전'에서 김호영 씨의 '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가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지난 61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실시한 '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 수상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그동안 관광도시로 부각되지 않았던 김천시, 칠곡군, 구미시의 숨겨진 특별한 장소를 찾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여기에 386명이 964점의 작품을 냈다.

심사는 예비심사와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예비심사는 공모요강 준수와 공모 주제적합성 여부를 따졌고, 전문가평가에서는 예비심사에서 통과된 210개 작품을 두고 전문가 5인이 적합성·작품성·창의성·홍보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심사결과 김호영 씨의 '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새벽녘 운해가 덮인 약사암의 풍경을 환상적으로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서수영 씨의 '산사의 일출', 박성민 씨의 '평화의 탑의 반영', 손동환 씨의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3점은 각 지역(김천, 구미, 칠곡)1점씩 선정됐다.

대상(1)은 상장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3)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10)은 모바일 상품권 20만원, 입선(20)은 모바일 상품권 5만원, 장려상격인 김칠구상(100)은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받는다.

공모전 우수작 14점은 다음달 말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인 강남역, 신촌역, 홍대입구역, 서울역에서 109개의 디지털 포스터 형태로 전시된다.

경북도는 유튜브 채널인 'HI STORY 경북'에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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