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코로나19 환자 8일만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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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코로나19 환자 8일만에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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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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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이 8일만에 0명이 됐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환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달 26일 0명에 이어 8일만이다.

지난달에는 16일까지 0~1명씩 주로 해외유입 환자 중심으로 발생이 이어졌으나 15일 광화문집회 이후인 17일 2명을 시작으로 18일부터 매일 3→3→5→6→4→2→6→1명씩 발생하다 26일에는 0명이 됐다.

그러나 27일에는 4명으로 늘었고 28일부터 1→1→3→2→9→4명씩이 발생이 이어지다 8일만인 2일에 0명이 됐다.

지금까지 경북의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26명이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6명, 청도 146명, 구미 83명, 봉화 71명, 경주 63명, 포항 61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 48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7명, 고령 12명, 영덕 9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누적환자 1426명 가운데 1313명이 완치됐다.

지금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는 11명, 광화문집회 관련 환자는 19명, 해외유입 환자는 57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 1명이 늘어 44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1명이 줄어 8명이며 3명은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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