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40대 여성 속옷 판매원 확진...총 68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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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40대 여성 속옷 판매원 확진...총 68명으로 늘어
  • 김희영
  • 승인 2020.09.17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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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7일 오전 북구에 거주하는 교정 속옷 판매원인 4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68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지난 15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 자가 격리하다 17일 오전 재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A씨를 대상으로 심층역학조사와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0일 스타벅스 죽도점을 방문한 것을 비롯 11일 오후 샤브항 우현점과 양덕동 민스뷰티를, 12일 오전과 14일 오후 신영화 내과의원과 믿음약국 등을 각각 들린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조만간 A씨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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