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방위협의회, 취약계층 위해 추석맞이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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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방위협의회, 취약계층 위해 추석맞이 후원품 전달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09.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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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방위협의회(회장 서원학·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추석을 앞두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3박스를 전달했다

포항시 중앙동방위협의회(회장 서원학)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준태)에 라면 33박스(약 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앙동 방위협의회는 관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후원물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로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약 33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원학 중앙동방위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힘을 합치면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힘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중앙동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태 중앙동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중앙동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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