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CF 10억 ‘블루칩’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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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CF 10억 ‘블루칩’스타
  • 하효진
  • 승인 2009.07.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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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사진>가 차세대 ‘CF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효주는 현재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 (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에 출연하며 연달아 광고 계약을 체결해 대박 행운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제과, 여성의류, 생활용품 등 10여 개에 달하는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액수만 따진다면 최소한 1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광고계에서도 한효주가 단발성 광고(3~6개월)에 출연할 경우 최소 1억원의 몸값을 챙길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효주의 한 측근은 “찬란한 유산”의 인기 덕분에 한효주의 주가가 상승했다며 앞으로 광고 시장에서 더 많은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최근 베스킨라빈스31의 CF를 촬영했다. 한효주는 이미 몇 편의 CF 계약을 마쳤지만 드라마 일정 때문에 촬영을 미뤄뒀다. 이번 드라마를 마치는 대로 미뤄뒀던 CF촬영에 돌입한다면 TV를 통해 그의 모습을 더욱 자주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그녀에 대한 평가를 “산뜻한 외모와 연기력까지 겸비해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휘어잡을 유망주”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효주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역경을 이겨나가는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찬란한 유산’은 지난 6월27일과 6월28일 각각 33%(TNS미디어코리아)와 39.9%를 보여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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