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생명존중 걷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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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생명존중 걷기’행사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0.09.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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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셋째주 금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생명사랑 , 생명존중 캠페인
매주 셋째주 금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생명사랑 , 생명존중 캠페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몸과 마음건강을 챙기는 걷기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학산 철길 숲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등록 정신회원들의 외부 활동 격려 및 회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되며, 학산 철길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 주는 캠페인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생명사랑 포토존 운영,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이동식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OX퀴즈 등과 더불어 생명사랑 마음건강 SNS 인증 이벤트 소개 및 센터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고,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이벤트를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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