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호 예비후보, 소상공인 살리기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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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예비후보, 소상공인 살리기 공약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4.03.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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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호 예비후보
정의당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께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중소상공인 살리기 5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남양유업 사태를 보듯이 불공정한 밀어내기와 , 불공정 약관, 안정적이지 못한 임대차 계약 등 중소자영업자로 살아가기엔 수많은 난관이 놓여 있다”며 “대기업들의 불공정한 횡포와 장기간 경기 침체로 중소상공인의 생존권은 풍전등화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지만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지난 1월 16일 대통령 직속 경제자문기관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최 공청회에서 생계형 서비스 업종의 퇴출전략이 공개적으로 언급됐다”며 “정부의 정책목표로 도소매, 음식, 숙박 등 생계형 서비스업종의 퇴출전략을 제시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중소상공인의 권리를 잘 대변하는 정당은 정의당 뿐”이라며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소상공인살리기 5대공약을 통해 중소상공인들이 마음 놓고 장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최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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