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예비후보, 일자리 만드는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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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예비후보, 일자리 만드는 적임자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4.03.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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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예비후보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현직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6·4지방선거에서 공정 경쟁을 선언했다.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께 김 전 지사는 경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뒤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그는 “이번 선거는 300만 도민의 ‘목민관’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일이기에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경선 관련 각종 쟁점들은 당의 입장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경북은 박근혜 대통령과 20년간의 인연으로 정부와 바로 통할 수 있는 ‘다시없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 기회를 살려 일자리가 넘치는 경북,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경북을 만들 적임자는 바로 김관용이라는 것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선거 슬로건도 ‘뭐라 케도 김관용’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개월이나 남은 현직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선거 운동에 돌입한 것은 도민 대통합이라는 대승적 입장에서 내린 결단이다”며 “도민들 누구나 알고 있는 도지사 나이를 거론하고, 끊임없이 김 지사를 향한 독설과 의혹을 주장하며 네거티브 선거에 열중하고 있는 두 후보의 주장에 대해 의혹을 불식시키고, ‘연륜과 능력’으로 당당하게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했다.

최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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