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우 예비후보, 포항시 8선거구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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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우 예비후보, 포항시 8선거구 출사표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4.04.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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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우 예비후보
이해우(60) 전 민주평통자문위원(새누리당)은 지난 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도의원 포항시 8선거구(대이·효곡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32년의 교육현장 경험과 대학에서 16년간의 교육행정 및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강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교육, 문화, 복지가 융합된 새 포항 창조의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경북도의 1년 예산 6조 9천여억원 중, 교육예산이 약 3조 3천억 원에 달할만큼 그 규모가 크고 경상북도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60명의 도의원이 있지만, 이처럼 방대한 교육예산을 심의·의결하고 교육활동을 감시하는 교육전문 도의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경북교육과 포항교육의 벌전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실현을 구현하기 위해서도 경제와 사회와 문화가 융합해야 하고, 교육적 가치가 결합된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효자시장을 스토리텔링해 시장활성화 촉진 △한국교육의 메카인 대이·효자·지곡 교육을 브랜드화 △ 청소년교육, 상담, 치유, 힐링을 위한 이동지구 경북청소년 위(Wee)센타 유치 △형산강 수변공원을 한국의 세느강으로 바꾸기 등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고와 경북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한 교육학박사 출신의 교육 전문가이다.

최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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