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예비후보는 “포항역사부지에 주거형 아파트 및 청소년 문화 광장을 만들어 도심을 살리고, 대형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인근 죽도시장 및 중앙상가 주차난 해소로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역사부지 내에 철강도시 포항의 상징인 철강 문화기념관(박태준기념관)을 건립해 포항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포항 철강역사를 집중 홍보하겠다”며 “육거리-인스튜디오-포항역-남빈사거리 구역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부 투자 지원을 통한 중앙상가에 시설 투자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침체된 상권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복 예비후보는 “생활정치를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특히 서민층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날로 심해지는 도심 공동화 현상을 적극 해결해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최근 칠성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한 복 예비후보는 “상인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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