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 예비후보는 재포 울릉향우회 회장단 이취임식과 포여고 총동창회정기총회,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포항연합지회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해 “실력과 능력을 갖춘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는 것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살리고 포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8일 이 예비후보는 송도솔밭에서 개최된 생활체육교실에 참여, 시민들과 함께 에어로빅을 하며 생활체육 지원책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포항시에는 생활체조, 탁구 등 26개소의 생활체육교실과 3개소의 생활체육 광장사업이 실시되고 있는데 이를 운영하는 지도강사들의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며 “생활체육 강사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확대로 포항을 생활체육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재 15%정도 되는 동호인 조직율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30%까지 끌어 올리고 시장이 맡고 있는 생활체육회장 자리를 민간에 이양해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문체부의 지침대로 자율적인 단체로 육성, 발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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