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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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줄이어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11.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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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포항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이 줄을 잇고있다.

장원 최영환 대표 5백만원, 세영기업(대표 이석상) 5백만원, 정수과 노언정 과장 1백만원, 주민복지과 양성근 팀장 3648천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영환 대표는 평소 솔선수범하여 이웃을 돕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인재육성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으며, ()포항시장학회 장학사업 추진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동모금회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북 22호 회원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성금 기탁, 포항시장학회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고 있다.

세영기업은 POSCO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및 탄소강 조업지원 업체로 지난 9월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용흥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10들이 100포를 전달하였으며, ()포항시장학회에 3회에 거쳐 장학금 475만원을 기탁 하는 등 깊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상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에 해야 할 책임을 포기한다면 우리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 앞으로도 기업이익의 지역사회환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맑은물사업본부 노언정 과장은 지난 2012년 부친 장례 부의금 1천만원, 2018년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추가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노언정 과장은 포항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하는데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양성근 팀장은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영광스럽게도 상을 받게 됐다며,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는 것이 값질 것 같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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