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포항후원회(회장 장기현)는 7일 만인당 앞 잔디광장에서 ‘2020 포항 산타원정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산타원정대는 ‘착한 아이는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는다.’는 아이들의 믿음과 소원을 지켜주고자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준비한 선물은 메시지카드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1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이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산타원정대 선포식으로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하며, 포항이 미래인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늘 후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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