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2일 오후 북구에 거주하는 A·B씨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너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150명으로 늘어났다.
A·B씨는 지난 11일 오후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조사결과 A·B씨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시는 A·B씨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A·B씨를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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