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의료진 7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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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의료진 7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0.12.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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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첫줄 왼쪽부터 김혜실 군산의료원 수간호사, 강성숙 분당차병원 수간호사, 박희 인천시의료원 수간호사, 배은희 경북대학병원 수간호사, 둘째줄 왼쪽부터 이향란 제주대병원 감염관리팀장, 추민정 상주적십자병원 간호사, 유정록 자원봉사 간호사
사진 첫줄 왼쪽부터 김혜실 군산의료원 수간호사, 강성숙 분당차병원 수간호사, 박희 인천시의료원 수간호사, 배은희 경북대학병원 수간호사, 둘째줄 왼쪽부터 이향란 제주대병원 감염관리팀장, 추민정 상주적십자병원 간호사, 유정록 자원봉사 간호사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상황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한 간호사와 자원봉사자 등 의료진 7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7명의 히어로즈는 ▲김혜실(군산의료원 수간호사) ▲강성숙(분당차병원 수간호사) ▲박 희(인천시의료원 수간호사) ▲배은희(경북대학병원 수간호사) ▲이향란(제주대병원 감염관리팀장) ▲추민정(상주적십자병원 간호사) ▲유정록(자원봉사 간호사) 씨이다.

이들은 대한간호협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일반시민들을 적극 발굴해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정돼 현재까지 총 25명의 포스코히어로즈가 선정됐다.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은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감염확산 방지에 나설 수 있었고 힘겹고도 고단한 이 싸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올 수 있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간호사 여러분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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