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9개 시·군서 19명 발생...검사 수 한 달만에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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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확진자 9개 시·군서 19명 발생...검사 수 한 달만에 최하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1.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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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나왔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6명, 구미 3명, 경산, 상주, 경주 각 2명, 안동, 영주, 칠곡, 영천 각 1명씩의 환자가 나왔다.

 포항시에서는 상주열방센터 방문자 전수검사 후 확진된 1명, 지난 8일 확진자(포항 296번)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3명, 무증상으로 자발적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간호학원 관련 지난 7일 확진자(구미 306번)의 접촉자 2명, 구미 송정교회 관련 지난달 26일 확진자(구미 206번)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노인보호시설 관련 지난 8일 확진자(상주 78번)의 가족 1명, 지난 5일 확진자(상주 68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출국예정자 사전검사에서 가족 2명이 확진됐고 안동시에서는 지난 8일 확진자(안동 145번)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칠곡군에서는 구미 구운교회 관련 지난 2일 확진자(구미 261번)의 접촉자 1명, 영천시에서는 대구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8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25.4명이 발생했다.

전날 1052건의 검사가 있었고 현재 221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건수는 지난달 11일 1230건 검사 후 가장 적다.

가장 많은 날은 지난달 22일 4894건이었다.

자가격리자는 12일째 감소하다 전날(9일) 96명이 늘었다. 최근 30일간 확진자는 19→18→16→15→28→9→31→29→25→48→58→25→50→67→34→34→46→28→23→23→24→20→14→25→24→28→36→30→21→19명이다.

1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623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789명, 구미 318명, 포항 303명, 경주 223명, 청도 159명, 안동 146명, 김천 93명, 상주 83명, 칠곡 72, 봉화 71명, 영천 59, 영주 58,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고령 18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6명이며 누적회복자는 전날 45명이 늘어 2193명이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 233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29명이 줄어 121명, 대기환자는 3명이 줄어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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