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백신접종…의료기관 종사자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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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백신접종…의료기관 종사자 우선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1.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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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분기에 65세이상 · 3분기에 만성 질환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한국초저온 물류센터내 코로나19 백신 초저온 냉동보관소를 방문해 현장점검 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한국초저온 물류센터내 코로나19 백신 초저온 냉동보관소를 방문해 현장점검 하고 있다

경북도가 이달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들어간다. 
지난달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 백신 접종대상은 227만명으로 이 가운데 우선접종대상은 190만명이다. 도는 정부가 지정한 예방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2월부터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에는 65세 이상, 의료기관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 성인(19~64세),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도와 23개 시군에 예방접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2월 중순까지 23개 시군에 24곳의 접종센터를 설치(시군당 1곳, 포항 2곳)하고 1000곳의 위탁의료기관을 운영한다. 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75℃±15℃보관)와 모더나(-20℃보관)의 mRNA 백신 접종이,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도는 접종센터에 의료 및 행정인력 1105명을 투입하고 추가 의료인력 확보에는 도 의사회, 간호사회와 협의하기로 했다. 소방본부, 경찰청 등은 응급환자 처지와 이송과 접종센터 보안 및 교통안전 관리에 나선다.

경북도는 접종기간 동안 교통불편 해소와 접근성을 높이고자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노선 접종센터 경유지 추가 등의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접종이후의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서는 읍면동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귀가 후 추가 모니터링을 해 유사 시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방접종 실시 경험이 풍부한 의사, 역학조사관 등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신속대응팀’도 운영해 중증 이상반응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맞춰 백신확보와 대상자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한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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