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 경상북도회, 소외계층에 성금전달·연탄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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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 경상북도회, 소외계층에 성금전달·연탄나눔봉사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1.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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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 금성주택 대표 성기호 회장)는 지난 달 20일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화기 50개를 기부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 금성주택 대표 성기호 회장)는 지난 달 20일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화기 50개를 기부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성기호 금성주택 대표)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으로 크게 힘들어 하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성금 전달과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성기호 회장은 지난해 11월 12일 건설협회 회원사 임직원들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대구경북본부를 찾았다.
이날 성 회장 등은 연탄 4,000장을 전달하고, 포항시 북구 아치로 소재 연탄 수요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스스로 실천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21일에는 포항 아동양육시설 선린애육원에 들러 사랑 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 했다.

게다가 2021년 첫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달 20일 포항남부소방서를 찾아 관내 화재취약계층의 화재 위험 해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분말 소화기 50개(1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회장 등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화기 기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세대에 배부되어 화재 예방이 크게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5회 연속 연탄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경북주택건설협회 성기호 회장은 “비록 작은 성의지만 우리 협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나 항상 부족함을 느껴 안타깝게 생각된다”며 “더욱이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 되면서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는 불우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도움이라도 많은 손길이 꾸준히 이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1986년 7월 한국중소주택사업자협회 경북지회로 출발하여 35년만에 경산시 대학로28길 6-2에 자가 신 사옥을 마련, 오는 3월경 입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성기호 회장 체제에 들어서 적극적인 노력과 강력한 리더십 발휘로 35년의 숙원을 푸는 신사옥 마련에 성공하여 협회 직원들과 회원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기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협회 신사옥을 마련하여 기쁘다”며“지역의 주거문화 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면서 앞으로 더욱 우리 지역 사회에 소외된 계층도 보살피는 일에 적극 봉사하는 모범적인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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