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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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돌입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1.02.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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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은 5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에 돌입한다.
경찰은 이번 특별 관리를 위해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과 전통시장 주변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선제적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1단계인 오는 9일까지는 교통이 혼잡한 전통 시장과 대형마트 주변 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차량 소통 위주로 관리한다.   
2단계인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는 고속도로 및 국도, 지방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과 주요 공원묘지 등에 차량이 집중하는 곳에 경찰관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소통과 교통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실도 운영해 고속도로 등 교통 지·정체 상황을 SNS 및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전파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순찰차 및 닥터헬기 등을 이용, 응급병원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및 국·지방도에서는 졸음 시간대 졸음방지 알람순찰을 실시하고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이용하여 난폭운전, 지정차로 위반, 갓길통행 위반, 끼어들기 등 사고 유발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요금소 및 지역별 음주운전 예상 지역에 20~30분 간격으로 장소를 이동하며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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