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국비 2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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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국비 28억 확보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2.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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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조성 평가 1위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진흥센터는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권역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국비 2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은 AI, 블록체인 실무형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북, 강원, 대구 지역의 지역 6개 참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운영 중으로 주관 기관은 포항테크노파크가 맡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올해 인센티브 28억원을 포함해 총 90억86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미래 SW인력 생태계 조성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구축 완료된 경북(김천 1개소, 포항 교육장 1개소 연계)과 강원(강원, 강릉, 춘천 3개소), 대구(1개소)거점의 인공지능(AI)·블록체인(BC) 교육장을 활용해 현장실무인재 1050명을 양성하고, 지역내 일자리 창출 성과 5%도 달성할 계획이다.

추가로 확보한 인센티브로는 지역 기업 45개 사와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모두 7만2000시간의 인공지능(AI)·블록체인(BC) 실습 중심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구심점으로 365일 24시간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SW분야 재직자, 취창업 준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인공지능(AI)·블록체인(BC) 복합교육, 열린 창의 실습공간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지역내 SW·AI 실무인재 양성 생태계 기반이 성공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번 연차평가를 통해 확인됐다”며 “잘 구축된 기반을 활용해 지역 내 산업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미래 인재 양성으로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융합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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