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으로 민생 氣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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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으로 민생 氣살린다.
  • 김희영
  • 승인 2021.02.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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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일 고령대가야시장, 사물과 풍물의 신명나는 한마당
▲ 경북도,‘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으로 민생 氣살린다.
[경북제일신보] 경상북도는 1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상인들의 심신을 달래고 한국인의 DNA 속에 흐르는 흥을 돋워 지역사회 분위기를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경북도민 민생 氣살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장터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이 주축이 되어 신명나고 흥겨운 사물과 풍물을 연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령대가야시장을 한바퀴 돌면서 지신밟기를 선보인다.

지신밟기는 지신을 달래고 잡신과 악귀를 물리쳐 마을과 가정의 안녕 및 풍년을 비는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다음으로는 꽹과리, 징, 북, 장구의 4가지 악기로 편성된 사물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흥에 겨워 움직이는 율동과 각 악기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생동감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꽹과리 즉 짝쇠가 서로 가락을 주고 받는 대목은 사물놀이의 절정으로 고령대가야 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해 나갈 것이다.

도립예술단의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전액도비로 추진되는‘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은 도내를 순회하면서 10회 정도 개최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에서는 道문화예술과 도립예술단 운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 날 공연에 참여하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연주단원들은 KF94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연주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된 이래 5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악관현악을 위주로 하되 정악, 민속악, 사물 등 국악의 전반적 분야를 아우르며 현대적인 감각의 창작국악 개발과 함께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상인들이 그 간의 피곤함을 잠시 내려놓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도내 장터를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이 상인들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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