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가덕신공항 마침내 시야에 들어와…PK 역사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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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가덕신공항 마침내 시야에 들어와…PK 역사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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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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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전 신공항 열겠다…PK 시도민 축하드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부산 강서구 가덕도대항전망대를 방문,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 등과 가덕신공항 건설추진 예정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부산 강서구 가덕도대항전망대를 방문,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 등과 가덕신공항 건설추진 예정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부산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가덕도 신공항이 마침내 시야에 들어왔다"고 반색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울경 역사가 바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국토교통위가 특별법을 사실상 여야 합의로 통과, 예타 면제와 사전타당성조사 간소화를 규정했다"며 "2030 부산엑스포 이전에 공항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총리 시절부터 마음졸이며 노력한 일들이 머리를 스친다"며 "문재인 대통령님을 비롯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부울경 시도민 여러분, 축하한다"고 했다.

국토위는 이날 저녁 전체회의를 열고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를 가능하도록 하는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의결했다. 특별법에는 김해신공항 백지화를 염두에 둔 조항도 부칙으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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