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환자 또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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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환자 또 쓰러져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3.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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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강의실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 사진은 전용 냉장고에 보관중인 백신
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강의실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진행됐다. 사진은 전용 냉장고에 보관중인 백신

경북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환자들이 잇따라 쓰러지는 일이 나와 방역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5일 새벽 김천의 한 정신병원 화장실에서 이 병원에 입원한 50대 환자 A(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다른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30분께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경북도는 백신접종과의 상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나 판단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청도의 한 요양병원 환자인 50대 여성이 AZ 백신을 맞은 아나 아나필락시스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으나 치료 후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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