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조,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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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노조,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본격화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3.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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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포스코사장, “노사관계 한 차원 더 발전하는 계기될 것”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3일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포항-광양을 연결해 영상으로 진행된 이날 Kick-off 행사는 포스코노동조합 김경석 위원장과 포스코 김학동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안전한 일터 만들기’(안전 분과), ‘자랑스러운 일터 만들기’(기업시민 분과),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저가치 업무 버리기 분과)를 활동테마로 삼고, 오는 3월말 까지 분과별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해 올해 말까지 지속적인 실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포스코노동조합은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활동이 그 동안 포스코가 쌓아올린 협력적 노사관계에 기반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포스코 구성원 모두가 진정으로 행복해 지는 일터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포스코 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활동은 노동조합 활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포스코 노사관계가 한 차원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활동은 노동조합이 앞장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해 나간다는 점에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고, 확실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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