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진덕건설 회장(포항시새마을협의회 회장)이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포항세무서로부터 명예서장으로 위촉돼 세무서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 2일까지다.
국세청은 매년 각 지역 별로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이 명예 서장은 일선의 세무서장 업무를 대행하고 전반적인 세무 관련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해 회장은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에 더 크게 이바지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무엇보다 성실 납세 의무 정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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