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확진자 경산 등 6곳에서 9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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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확진자 경산 등 6곳에서 9명 나와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3.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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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새로 나왔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3명, 고령군에서 2명, 예천군, 포항시, 구미시, 칠곡군에서 각 1명씩 발병했다.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2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과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외국인 5인 이상 고용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검사 후 내외국인 각 1명씩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G요양병원 전수검사 후 1명이 확진됐고, 포항시에서는 지난달 27일 확진된 '포항 47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구미 38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6명, 하루평균 6.6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6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1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3370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931명, 포항 498명, 구미 392명, 경주 234명, 안동 222명, 청도 183명, 의성 127명, 상주 116명, 김천 106명, 칠곡 93명, 봉화 72명, 영주 71명, 영천 66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37명, 영덕 29명, 성주 24명, 군위 21명, 문경 18명, 울진 10명, 영양과 울릉 각 3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2명, 누적회복자는 13명이 늘어 3189명이다.

입원환자는 1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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