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섬 독도’ 콘텐츠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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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섬 독도’ 콘텐츠로 지킨다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3.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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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대학 동아리 문화·홍보사업 지원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 도지사)은 17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한 달간 전국 대학 및 대학원 동아리를 대상으로 ‘대학 독도동아리 결성 및 활성화 사업' 참가 대상을 모집한다.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평화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대학 및 대학원 동아리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홍보·교육·콘텐츠(유튜브, 음원, 캐릭터, 이모티콘, 웹툰, SNS 등)제작이며, 독도와 관련된 어떤 활동이든 지원 가능하다.

희망 동아리는 독도재단 홈페이지 모집 공고의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해 신청서 및 기획서 등을 작성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심사를 통해 동아리를 선정한 뒤 활동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아리별 참여인원을 선별해 울릉도·독도탐방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독도재단은 대학교에 독도동아리가 없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16년부터 독도동아리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해의 경우 총 25개 대학 동아리를 지원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대학동아리 학생들의 참신하고 차별화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시대 에 맞춰 온라인 콘텐츠 활동에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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