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43명, 5일째 500명대…국내발생 5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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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43명, 5일째 500명대…국내발생 5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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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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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484.7명…25일째 2.5단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8명 발생하며 3일 연속 5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8명 발생하며 3일 연속 5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일째 50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신규 환자는 514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43명이 증가한 10만527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382명→447명→506명→551명→557명→543명→543명 등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 반영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일, 3일 검사 결과다. 이틀간 검사 건수는 7만9942건, 4만2958건 등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일주일간 369명→429명→491명→537명→532명→521명→514명 등으로 하루 평균 484.7명이다. 직전 1주(3월22~28일) 425.1명보다 60명 가까이 평균 확진자가 늘었다. 지난달 11일부터 25일째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범위(400~500명)인 400명대에서 증가 추세다.

지역별로 서울 146명, 경기 146명, 부산 60명, 인천 19명, 대전 28명, 전북 23명, 대구 15명, 충북 14명, 경북 13명, 경남 13명, 울산 11명, 충남 10명, 강원 6명, 광주 4명, 세종 3명, 제주 2명, 전남 1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65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총 8294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29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9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6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4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6%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93명이 증가해 9만658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74%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전날보다 146명 늘어 6946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99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가 100명 아래로 감소한 건 3월15일(99명) 이후 20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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