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주물선 고로 28일 발파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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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주물선 고로 28일 발파해체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4.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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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주물선 고로 해체를 위한 발파작업을 사전 안내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오는 26일 소음, 분진 최소화를 위한 시험 발파를 실시한다.
기초 콘크리트 발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원료저장고 발파는 오는 5월 6일 실시한다.
본 발파작업은 방음휀스를 설치하고 분진 방지용 물뿌림 작업을 함께 시행한다.
포항제철소는  이 같은 사항에 대해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포항제철소는 주물선 고로 해체를 위한 발파작업 과정에서 굉음과 연기 등으로 화재나 폭발로 오인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르자 이번에 발파작업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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