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순 시의원이 포항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강 위원장은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에 온기가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또 “코로나19의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는 경제활동을 위축시켜 민생경제는 깊은 시름의 늪에 빠져 있다” 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선제적 사업을 우선 고려하고 세입 여건 등을 세밀히 분석해 제한된 재원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추경예산과 당초예산의 지역경제 시너지효과와 예산집행의 형평성,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필순 위원장은 “최근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희망이 보이는 만큼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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