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희망나눔 도시락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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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희망나눔 도시락 “일석이조”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1.05.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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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결식 예방 · 식당 운영 지원효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는 '희망나눔 도시락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도왔다고 6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희망나눔 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
'희망나눔 도시락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료 급식소가 문을 닫으면서 결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SK와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제철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해도동, 송도동, 제철동 등 3개소 무료급식소와 포항시가 운영해온 무료급식소 11개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포항제철소는 3개월 간 총 40회에 걸쳐 총 8만 개의 도시락을 2000여명의 무료급식소 이용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까지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식당 32개소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도시락 제작을 맡겨 매출 증대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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