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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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 받아
  • 김희영
  • 승인 2021.06.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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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잘 지키는 시장으로 평가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매니페스토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 정보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3~5월 점검·분석·검증 과정을 거쳐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공약이행(50점)과 2020년 목표달성(50점), 주민소통(100점) 분야를 항목별로 평가한 결과를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강덕 시장은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따내며 종합점수가 SA등급 기준인 70점 이상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으로 인증됐다.

시는 민선7기 공약을 4개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실행하고, 공약실천계획과 추진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시민들이 공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공약지도를 게시해 시민 접근성도 높였다.

226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70곳, 시 단위는 포항시를 비롯해 23곳(경북 4곳)이다.

시의 민선7기 공약은 총 90개로 51개 사업이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상태이고, 39개 사업은 정상 추진 또는 일부 추진 상태다.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 포항그린웨이 사업추진, 친환경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 범죄다발지역 방범용 CCTV 확충 등은 사업완료 후에도 지속 추진하고 있는 공약이다.

공약이행을 위한 민선7기 임기 내 재정 총액 6조3827억 원 중 5조99억 원이 확보(78.5%)돼 공약 이행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경북도내 임기 내 재정확보율 평균 50.6%에 비하면 시의 재정확보율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집행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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