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도재단, 독도수호의 첨병 제5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
상태바
(재)독도재단, 독도수호의 첨병 제5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
  • 김희영
  • 승인 2021.07.04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발대식 개최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1일 오후 회의실에서 독도 전문 취재와 SNS 콘텐츠를 제작할 제5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1일 오후 회의실에서 독도 전문 취재와 SNS 콘텐츠를 제작할 제5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1일 오후 회의실에서 독도 전문 취재와 SNS 콘텐츠를 제작할 제5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화상회의 어플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과 SNS 인플루언서,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성돼 전국 각지에서 활동할 독도랑 기자단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5기 기자단 모집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기자단 활동 안내, SNS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자단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기자단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적극적 활동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독도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 독도를 알리는 명예로운 ‘독도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기자단은 지난 5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콘텐츠 기획력과 영토주권 수호의식이 투철한 19명을 최종 선발했다.

독도재단은 기자단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기자를 선발해 상장과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독도랑 기자단'은 앞으로 독도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독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섬 독도를 홍보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독도 관련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전국에서 선발된 ‘제5기 독도랑 기자단'이 앞으로 국민들에게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며 독도수호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도에 관한 흥미로운 SNS 콘텐츠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