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의원, ‘헌정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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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의원, ‘헌정대상’ 받았다
  • 김희영
  • 승인 2021.07.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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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김정재 의원, 21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 받았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이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의 제21대 국회 1차년도(2020년 5월30일~2021년 5월30일) 의정활동 종합평가 결과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부터 5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8, 2019년 ‘헌정대상’도 수상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헌정대상’ 수상은 21대 국회의 1차년도를 종합 평가한 성적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30년 간 사법·입법 감시활동을 해 온 시민단체다. 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해 상위 25%를 대상으로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75명을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김정재 의원을 포함한 6명의 의원이 수상했다.

 의정활동을 12가지 항목으로 계량화해 분석하고 평가했다.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법안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이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3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1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53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구체적 자료를 근거로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의 ‘급격한 에너지정책 변경의 문제점’, ‘효과 없고 예산 낭비만 일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장관표 행사’, ‘권력형 성범죄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자세’, ‘임대차 3법 등 땜질식 부동산 정책’ 등 정책의 문제점을 짚으며 대안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탈원전 대책 특위’, ‘군 성범죄 특위’에서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문재인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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