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중앙도서관으로 북캉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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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중앙도서관으로 북캉스 오세요!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1.07.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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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 시인의 ‘마음의 발견과 일상의 재발견’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 ‘랜선 북 테라피’ 등 다수

 

포항시립도서관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도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먼저, 인문학을 쉽게 알려주는 ‘인문학 In Pohang’ 7월 초청명사는 오은 시인으로 강의 주제는 ‘마음의 발견과 일상의 재발견’이라고 전했다.
  오은 시인은 지난해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창작활동 외에도 ‘예스책방 책읽아웃’에서 ‘오은의 옹기종기’ 코너를 맡기도 하며 대중적으로 친숙한 시인이다.
  주제도서 ‘마음의 일’은 청소년 시집으로 10대는 물론 20대, 30대 독자들까지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시집이다. 성장하는 이들의 마음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헤아리며 ‘자라는 일, 자라서 내가 되는 일’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오는 28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오은 시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강연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포은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서관 이용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테마도서 전시와 추천도서 전시를 매월 다르게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7월 운영되는  테마도서 전시에서는 ‘뉴베리상’ 역대 수상작 도서를 선보인다. 뉴베리상(Newbery Awards)은 해마다 미국 아동문학 발전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작가에게 주는 아동문학상으로  미국의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이다. 추천도서 전시는 포항시립도서관의 전문 사서들이 선정한 도서로 12개 분야의 35권의 도서를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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