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수서행 고속鐵 운행 대정부 건의문 채택
상태바
포항시의회, 수서행 고속鐵 운행 대정부 건의문 채택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7.25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동해선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 촉구 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타 지역에 비해 서울 강남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경북 동해안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서행 KTX 열차를 신설해 동해선에 편성해 줄 것을 촉구하는 ‘동해선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 촉구 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공숙희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환경공단 영농폐기물 포항수거사업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전조치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김상원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포항 공공배달앱 개발’을 제안했다.
시의회는 주요 안건으로 ‘포항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과 ‘포항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하고, ‘포항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과 ‘포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수정 의결하는 등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제286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