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이기 ‘사회공헌’ 포스코, 교실숲용 나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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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줄이기 ‘사회공헌’ 포스코, 교실숲용 나무 전달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1.08.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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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임직원과 협력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기업시민 프렌즈’가 지난달 28일 포항 연일초등학교와 광양 광영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없는 교실숲 조성을 위한 반려 나무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시민 프렌즈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기업 임직원,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와 김준곤 포항 연일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시민프렌즈는 포스코와 포스코 협력기업이 함께 ‘친구 같은 거래 협력 기업’이 돼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2019년 출범했다. 올해 첫 활동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시민 프렌즈 숲 조성’ 활동이다. 이번 반려 나무 전달식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력기업과 포스코 임직원들은 지난 6월 테이블야자, 커피나무 등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나무 1000여그루를 분양받았다.

1개월간 정성껏 생육한 후, 포항(연일·원동초), 광양(광영·용강초) 소재 4개 학교에 전달했다. 기업시민 프렌즈는 이번에 양육한 반려 나무 1그루당 묘목 1그루를 매칭하고 오는 10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에 식재해 숲 복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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