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세심 적극행정 시민들에게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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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심 적극행정 시민들에게 감동 선사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1.11.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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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하고 세심한 행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포항시 공무원들의 친절함을 칭찬하는 글이 연이어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한 게시글에는 이승규 남구청 주무관에 대해 “해박한 업무지식과 막힘없는 답변으로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하는 포항시 공무원이 있기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극찬했다.  

또다른 글에는 남구보건소 최단비 주무관을 칭찬하면서 ‘정말 자기 일처럼 (코로나19 관련 출입국 업무에 대해) 알아봐 주시고, 같이 걱정해 주셔서 정말 의지가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진호 환여동장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으로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억을 쌓고 있어 고맙다는 한 아동센터장의 감사 및 포항시 기계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무관의 친절한 응대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글도 이어졌다.    시는  양학육교에 올해 5월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계단 벽면에 포항의 랜드마크인 영일대 장미공원, 철길숲 등을 배경으로 한 아크릴판을 깔끔하게 설치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녹슬고 노후화돼 어두웠던 육교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민들의 입장을 배려하면서  최선의 친절서비스로 감동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친절 행정을 더욱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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