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해안 대교 등 포항현안 대선공약에 반영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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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대교 등 포항현안 대선공약에 반영되게 해야”
  • 김희영
  • 승인 2021.12.0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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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22.3.9)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가 지역 현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은 우리나라의 혁신적 재도약을 위한 전기인 동시에 수도권 비대화로 사멸 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는 전환점이기도 합니다.
대선을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기폭제로 활용하는 것이 당연한 사실입니다.
경상북도가 확정한 핵심사업들이 여, 야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되는 것이 지역발전의 관건입니다.

경북도는 33조원에 이르는 신경북 프로젝트10 사업들이 대선공약에 들어갈 수 있도록 경북도는 물론 여, 야 국회의원, 정치권 및 중앙정부, 시민사회들의 총력 대응이 절실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경북도가 절박한 심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경북도 사업들을 정해 추진한다고 보도한 것입니다.  따라서 금번 11.16(화)자 매일신문에 게재된 대구, 경북 내년(2022.3.9.) 대선 공약, 러브콜에서 경북도 신경북 프로젝트 10개 사업에 포항시 현안사업은 없었습니다. 포스텍 의과대학만 기사내용에 언급만 있었고, 동해안대교 건설 사업은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경북도가 잘못 발표한 것이 아닙니까?
경북도 관계자는 내년 3월 대선, 인수위 구성, 대선 과제 선정 등 일정을 고려하면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면서 기존에 발굴된 프로젝트, 지역현안 외 추가적인 과제 건들로 다수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북도는 시·군별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데 본 의원의 눈에 무엇인가 번뜩 포항시 현안 공약사업이 빠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시에서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할 것입니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는 시장께서 우리 시 대표로

포항시민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계시는 동해안대교 건설과 포스텍의과대학 설립을 여, 야 대선 후보자에게 경선 때 직접 전달하시는 것을 지켜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런 식으로 경북도가 포항시 현안사업을 빠지게 하고 발표된 것에 본 의원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신경북 프로젝트10+2(포항시 현안사항)을 더하여 추가한 내용을 여, 야, 양당 대선후보자님에게 전달하도록 촉구하는 바입니다.
추가된 건에 대하여 실행에 옮기지 못하면 본 의원은 포항시민과 함께 책임을, 직무유기로 경북도지사와 지역 도의원께 전달 하겠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해안대교 건설과 포스텍의과대학 설립, 수소발전단지 건립 조성이 반영될 수 있을지 포항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 야 대통령 후보 대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촉구합니다.
경북도지사는 안동, 포항에 의과대학설립, 경북에도 필요성을 강조하시는데 차기 대선 공약에 안동 이야기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숙원사업이자 포항건설 경기활성화 대안인 동해안대교건설 추진, 지방의료 격차 심각성 해소방안인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이 오랜 기다림 끝에 국가 국비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에는 대선 공약에 반드시 반영시켜야 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포항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국비사업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주지하시고, 지진피해, 지진진상위원회에서 지진간접피해보상과 더불어 위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여, 야 정치인, 남, 북구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모두와 함께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여,야 정치인 경북지역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경북도의원게서는 포항 현안 숙원사업을 여야 대선후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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