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년 '행복한 영어학교' 서부권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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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내년 '행복한 영어학교' 서부권까지 확대
  • 김희영
  • 승인 2022.01.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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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8일 영남대학교 행복한 영어학교 2학기 프로그램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지난 해 18일 영남대학교 행복한 영어학교 2학기 프로그램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경북교육청이 내년부터 대학교 원어민강사를 활용한 '행복한 영어학교'를 서부권까지 확대한다.

'행복한 영어학교'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경주대에서 포항, 경주, 영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학기 중 프로그램과 방학 캠프로 나누어 4회씩 운영했다.

올해 2학기부터는 늘어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수요에 따라 영남대를 추가 운영교로 선정해 경산, 영천, 청도 지역 학생들에게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내년에는 구미, 김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할 수 있는 대학교 1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최원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국제적 소양을 기르고 세계시민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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