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곳 93명 확진…이번엔 성주에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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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3곳 93명 확진…이번엔 성주에서 급증
  • 김희영
  • 승인 2022.01.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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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3명(국내 88, 해외 5명)이 새로 나왔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성주 21명, 포항 15명, 구미 14명, 김천 13명, 경산 11명, 경주 9명, 안동 4명, 영천·상주·청도·칠곡·예천·봉화 각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성주 소재 어린이집 관련 18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지역아동센터 관련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4명, 지난 1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지난 12일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김천 소재 S사업장 관련 4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5명, 1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S사업장 관련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대학 운동부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 확진자의 가족 4명과 지인 1명, 지난 1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5명,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3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상주시에서는 지난 10일 미국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 청도군과 봉화군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가족 1명, 칠곡군과 예천군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60명, 하루평균 80.0명이 확진됐고 현재 390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경산 운동부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19명, 포항 아동시설 관련은 이 날 3명 등 모두 29명, 김천 S사업장 관련은 이 날 7명 등 모두 29명, 성주 어린이집 관련은 이 날 18명 등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5명이 늘어 모두 138명(국내감염 100명, 해외유입 38명)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208→ 169→ 139→ 137→ 117→ 107→ 139→ 135→ 144→ 128→ 130→ 71→ 86→ 104→ 82→ 105→ 116→ 94→ 49→ 62→ 97→ 89→ 109→ 85→ 93→ 88→ 60→ 77→ 99→ 93명이다.

1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6526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985명, 포항 2739명, 구미 2650명, 경주 1878명, 김천 1048명, 칠곡 705명, 안동 703명, 영주 584명, 영천 449명, 상주 356명, 문경 306명, 고령 269명, 성주 285명, 청도 267명, 의성 261명, 예천 250명, 울진 233명, 영덕 191명, 봉화 140명, 청송 93명, 군위 80명, 영양 37명, 울릉 17명이다.

누적사망자는 1명이 늘어 187명, 누적 회복자는 124명이 늘어 1만5098명, 입원환자는 32명이 줄어 1241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30.5%에서 이 날 28.9%로 낮아졌다.

재택치료자는 17명이 늘어 428명, 중증환자는 3명이 늘어 30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전날 1216명이 접종해 86.3%, 2차 접종률은 4068명이 접종해 83.8%, 추가접종률은 1만7740명이 접종해 45.5%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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