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정권교체 최대 적은 ‘이준석’ 경계 대상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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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정권교체 최대 적은 ‘이준석’ 경계 대상 1호”
  • 김종서 취재국장
  • 승인 2022.01.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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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우파 주민들, “대선정국에 당무거부 2번 가출한 이중첩자 당대표 안고 화합쇼 꼴사납다”

2030 반짝 지지 좌파들의 이준석 살리기 정치공작 의심해야
윤후보, 강력한 리더십 발휘 해야 중도·보수 다 잡는다
TK 지역 우파주민들 재결집 시켜야 ‘대선승리 지름길’ 깨달아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포옹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포옹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에 이어 포항 등 TK 지역 우파 주민들을 졸()로 보는가.?

20대 대선 일(39)50여일 앞두고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포항 등 TK(대구·경북)지역 우파 주민들 상당수가 윤석열 후보에게 크게 실망하여 지지철회 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향후 여론 추이가 크게 주목된다.

이는 제1야당 대표(이준석)가 대선 정국에서 당무를 거부하는 가출에다 자당의 대선 후보를 폄하하고 내부 총질 이적 행위를 하는가 하면 성 상납 의혹으로 고발이 되어도 관대하게 껴안아 주는 꼴불견 화합쇼를 윤석열 후보가 벌여 우파 주민들을 크게 화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포항 등 TK 지역 주민들은 대선 정국에 제1야당 대표 자격이 안되는 -3선의 함량미달 정치판 떠돌이가 온갖 분탕을 치고 대국민 사과 한번 하지 않아도 감싸고 껴안는 윤후보에게 보수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느냐문재인 정부의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윤후보의 잣대는 이준석 대표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비호하는 잣대와 무엇이 다른지 설명하라고 격분하고 있다.

화가난 상당수의 보수 우파 주민들은 윤후보 지지를 철회 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6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당대표의 일탈 행위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며 의원총회를 열어 자진 사퇴 압박을 가할 탄핵 결의안 채택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장에서 이대표에게 양아치,사이코 패스라는 과격한 비판까지 나올 정도로 극한 분위기로 치닫기도 했다.

이처럼 강제 사퇴 위기에 내 몰린 이대표는 의총장을 찾아 약 30분간 남의 얘기하듯 해명하는 뻔뻔함을 보여 당원들과 우파 국민들에게 염장을 지르기도 했다.

변명으로 일관하던 이대표는 위기를 의식한 듯 100명의 국회의원들과 윤후보가 지켜보는 가운데 세번 가출하면 당 대표를 사퇴하겠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그러자 윤후보가 엄지척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이대표를 껴안고 다 잊고 함께 나가자는 화합 정치쇼로 우파 국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 포항시민은 1 야당 대표라는 자가 대선 정국에 부끄러운줄 모르고 가출했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발언은 국민의힘 의총장을 봉숭아 학당으로 만든 꼴이다그 말에 박수치는 얼빠진 국회의원들도 있었고, 윤 후보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워 이대표를 껴안는 정치쇼는 역겹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많은 TK 지역 주민들은 윤후보가 선거 전략상 김종인을 버리고 이대표 관리에 들어갔다 해도 당원과 우파 국민들에게 할 도리는 해야 했다우리는 강직한 대선후보 윤석열을 지지하는 것이지 사이코 패스를 감싸 주는 성직자를 원하지 않는다고 비꼬았다.

한 대구 시민은 윤후보가 이대표와 마음에 없는 정치 쇼를 하려면 먼저 대국민 사과부터 시키는 것이 도리였다뒷방에서 말을 맞춰 엄지척 까지 하면서 껴안아 주는 볼썽 사나운 정치쇼는 우파 국민들 기만 행위로 보였다고 주장 했다.

전문가들은 윤후보가 의총장에서 이대표의 허리를 굽혀 대국민 사과를 먼저 시키는 것이 상식이었으나 생각이 미치지 못하였고 한통속으로 비춰진 것이 우파 국민들을 실망시킨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50대 한 포항 시민은 살아 있는 권력에 맞서 싸워온 윤후보의 강골(强骨) 이미지가 하루 아침에 무너졌다야당 대표란 자(이준석)가 대선 정국에 성상납 의혹을 받아도 여당의 적극 응원을 받는 희안한 일이 벌어져도 또 내부 총질·가출에 당무를 거부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자행해도 윤후보 답지 않게 끌려 다녀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고 개탄 했다.

탄핵 위기에서 겨우 살아난 이대표는 윤후보의 운전기사가 되겠다며 자신의 차 옆 좌석에 후보를 태워 바로 평택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는 정치쇼를 벌였다.

아니나 다를까 그 이튿날 좌편향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윤후보와 평택 가는 차안에서 나눴던 얘기를 다 까발렸다.

심지어 윤후보가 지하철에서 인사할 때 뭐라고 해야 하는지 묻더라며 가벼운 입으로 윤후보를 바보로 만들었다.

40대 한 포항시민은 윤후보 선대위에서 이준석 대표 효과로 2030 지지율이 크게 올랐다고 난리법석을 떨고 있으나 이준석 살리기 좌파들의 역 선택 함정을 경계해야 한다윤후보가 집토끼(전통 지지층)를 다 놓치고 시한폭탄(이준석)을 따라 다니는 행보를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경주 시민은 이대표가 윤후보를 돕는 척하지만 가식적 위선으로 의심되고, 결정적인 순간에 뒤통수 칠수도 있다이준석과 한통속인 김종인 전 선대본부장이 민주당 선대위에 기웃거리는 점을 주목해야 하고 좌파의 역선택으로 대표(이준석)가 된 수상한 정체성에서 대선을 뒤엎을 위험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다고 경고 했다.

30대 한 포항시민은 윤후보가 이준석과 김종인, 홍준표 같은 정치 모사꾼들에게 매달리고 기대려는 이유는 안타깝게도 리더십 부재에 의한 불안감 때문 같다박근혜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로 자신을 합리화 시킨 그 영웅 심리가 어떨결에 조국 수사로 이어져 마치 살아 있는 권력에 맞서는 듯한 국민 착시 현상을 부른 것은 아닌지 의구심 마저 생긴다며 평가 절하했다.

결론은 윤후보에게 등을 돌린 상당수의 TK 지역의 주민들까지도 정권교체의 염원은 한결 같은 분위기다.

그러나 돌아가는 대선판이 화가나고 불안불안하여 잠이 오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TK 지역의 민심을 중요시 하지 않고 역선택 함정의 2030의 반짝 지지율 상승에 고무된 윤후보측 선대위가 더욱 걱정스럽다는 여론이 적지않다.

포항 등 TK 지역의 우파 주민들은 정권교체에 실패하면 나라가 망하고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모두 느껴야 한다윤후보는 돌아선 TK 지역 민심을 적극 추스르고 지도자 다운 강력한 리더십의 결기를 보여 줘야 중도 보수를 다 흡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윤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은 야 당대표란 자(이준석)가 성 상납 의혹으로 수사를 받게 됐고, 대선 정국에 여당의 지지를 받는 아이러니한 사건의 내면에는 장기집권과 의원 내각제 개헌의 무서운 야합 정치공작 꼼수가 숨어 있는 듯 하니 예의 주시하고 대비 하라경고음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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