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13일 10시30분 바람)이 강해 거푸집 설치공사를 중단하고 작업자가 철수 된 상황에서 12시30분 강풍으로 인해 거푸집이 기울어진 사고가 있었으나 기 작업자가 철수 된 상황이라 소중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구미시는 즉시 현장방문해 사고현황을 파악하고 우선 긴급 현장복구에만 집중하고 복구 완료때까지 공사중지 조치 했으며 또한 거푸집이 기울어진 부분 뿐만 아니라 함께 연결된 거푸집과 철근까지 전면철거 및 재시공을 지시해 혹여 재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선제 조치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4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번 사고로 현장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과 불신이 큰 만큼 조치상황에 대해 주민설명회와 실시간 알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재발방지 및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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