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 자가진단키트 도서·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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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 자가진단키트 도서·기탁
  • 김윤희
  • 승인 2022.02.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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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역에 대규모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 거점을 두고있는 양극소재생산기업 에코프로가 포항시에 4천만 원 상당의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1만 개를 후원<사진>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21일 포항시와 자가진단키트 후원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코로나 고위험시설 및 생활시설에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발맞춰 이같은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자가진단키트 수급마저 어려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진단키트 후원이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모토를 토대로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자가진단키트 1만 개는 포항시 지역 내 장애인편의시설,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전달돼 시설 이용자들의 선제적 검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에코프로는 22일 포은중앙도서관을 방문해 2천만원 상당의 도서 약 1천530권을 포은중앙도서관 및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기탁했으며,  취약계층 후원과 장학사업, 지역후원, 봉사활동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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