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피해 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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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피해 성금 500만원 기탁
  • 김윤희
  • 승인 2022.03.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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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부 방범연합회

 

포항시는 17일 포항시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에서 이번 대규모 울진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항시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남부연합회장 문권혁, 북부연합회장 김월연)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크지 않은 돈이지만 포항시 자율방범대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쓰길 바란다며 성금기탁 사유를 밝혔다.

포항시 자율방범대는 평소 범죄취약지역의 야간순찰 봉사, 수능 날 교통통제 봉사,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시 교통통제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단체로, 이번 울진 산불피해 현장에도 직접 가서 자원봉사를 하려 했으나 생업 등으로 직접 가지 못해 성금으로나마 마음을 보탠다며 자율방범대의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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