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10주년, 싸이 또 일 낼까…29일 정규 9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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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10주년, 싸이 또 일 낼까…29일 정규 9집 발매 
  • 김희영
  • 승인 2022.04.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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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5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정규 9집을 내놓는다. 

이번 싸이의 앨범은 지난 2017년 5월 발매한 정규 8집 '싸이 8th 4X2=8' 이후 처음이다. 올해는 특히 싸이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 열풍을 일으킨 '강남스타일' 발매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 이번 컴백이 더욱 뜻깊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K팝 가수 최초 7주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HOT) 100'에서 2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재작년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핫100' 1위를 차지하기 전까지 해당 차트 K팝 최고 순위였다. 

특히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최초로 조회수 10억 뷰, 20억 뷰를 돌파하고 당시 유튜브가 표시할 수 있는 조회수의 한계치를 넘긴 최초의 동영상으로 집계 방식을 바꾼 시초가 되기도 했다. 현재도 43억 8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2013년 12월 24일 당시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상 속 싸이는 관객들 앞에서 "많은 분들이 신곡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 있다. 사실 2002년에 '챔피언'을 만들고, '챔피언'을 이기는 노래를 만든 게 정확히 10년 걸렸다. 2012년에 '강남스타일'이 나왔다"라며 "어쩌면 '강남스타일' 같은 노래를 다시 만나는 건 2022년일 수도"라고 말했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싸이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명이다. 지난 2001년 1집 '싸이 프롬 더 싸이코 월드'로 데뷔했다. 

특히 2012년 세계적으로 흥행한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차트에 균열을 내고, K팝을 세계에 알린 주인공으로 통한다. '강남스타일'을 비롯 후속곡인 '젠틀맨' 5위, '행오버' 26위, '대디' 97위 등 총 4곡을 '핫100'에 올렸다.

'핫100' 진입곡 외에도 '새', '챔피언', '라이트 나우(Right Now)', '나팔바지', '아이 러브 잇(I LUV IT)', '뉴 페이스(New Face)' 등 숱한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콘서트 강자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흠뻑쇼', 연말에는 '올나잇 스탠드' 등 유명 브랜드 콘서트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엔 피네이션(P NATION)을 설립, 회사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제시·현아·던(DAWN)·크러쉬·헤이즈·페노메코·스윙스를 영입해 잇달아 안정적인 결과물들을 선보였다. 오는 5월17일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 'TNX'를 통해 처음 아이돌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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