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김순견 예비후보, “출퇴근 교통흐름 개선책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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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김순견 예비후보, “출퇴근 교통흐름 개선책 마련하겠다”
  • 김희영
  • 승인 2022.04.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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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지역 출·퇴근 교통지옥을 20분대 출·퇴근 시대로 만들기 위한 ‘포항시내 획기적인 교통흐름 개선책’ 공약을 제시해 관심을 끌게한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창포4거리와 우현동 4거리에 고가도로를 설치해 신호등 없이 통과해 형산강 로터리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통 흐름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량이 많은 교량을 입체화(형산교, 송도교, 동빈큰다리를 5M 높이기)해 신호주기 3~5회를 0~3회로 줄이겠다”며 “그밖에 4거리 교차로에 P턴 제도를 도입해 교통신호 주기를 단축(4회에서 2회로)시키고 효율적인 신호연동제 운영으로 선진 교통흐름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북구 장량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과 공단지역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마련, 출퇴근 시 교통정체로 어려움을 겪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몇 백억원이 들어갈 재원 확보는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또 일부 시, 도비로 충당할 수 있고, 경제성은 소요 예산의 몇 십배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 했다.

한편. 김순견 예비후보는 교통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선진 교통종합관제센터 운영을 제시하고, 교통흐름 체계개선을 위해 후속 교통관련 대책을 집중 연구, 공약으로 제시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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