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제일신보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장터축제’ 를 4월 29일 ~ 5월1일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누각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집결하는 대표적 포항의 관광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지역 농·특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상품, 홍보를 위하고자 마련됐다.
2년 1개월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실시된 본 행사는 ‘지역상권 살리기’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농민 및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품 판매를 통해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의 위로와 치유의 한마당이 됐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올해 3일간 개최한 행사에서 약 4천여명의 가족단위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행사 입점업체의 매출촉진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총 30여개의 부스에서 입점 판매 증대를 위한 사은품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시민들의 위한 즉석 경매 이벤트, 한지공예, 석고방향제, 천연비누, 압화, 비즈공예, 수공예 및 체험활동, 먹거리 장터 등을 포함해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또 총 25인 내외의 난타공연 및 지역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집객효과를 더욱더 활발히 돋구는 계기가 됐다.
또한 DJ가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포항시를 홍보하고 행운의 룰렛 등을 통해 판매자에게 즉석선물과 경매행사도 진행했다.
경북제일신보가 주체한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시민들 및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포항시 대표 농,특산물 상품을 홍보가 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특산물 행사,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매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